2020.04.05 (일)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9.0℃
  • 맑음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7.7℃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
기상청 제공

[고사성어]문경지교(刎頸之交)

[고사성어로 본 교육]문경지교(刎頸之交)

문경지교란 세상 말이 있습니다 . 목이 잘려도 변하지 않는 우정,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서 변하지 않고 생사를 같이 하는 친구사이를 뜻 합니다. 중국 조나라에 인상여와 염파라는 두장수들이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진나라가 조나라 의 성을 빼았았습니다 그 후 진이 조나라에 평화교섭을 해왔을 때 조나라 혜문왕이 두려워 망설였습니다

이런 때 대장군 인상여와 염파가 왕에게 나가 왕께서는 이에 응하지 않으시면 우리 조나라가 약하고 비겁하단 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왕은 따르기로 했고 인상여가 왕을 모시고 염파는 남아서 나라를 지키기로 했죠. 문제가 일어난 것은 혜문왕이 베푼 주연상에서 였지만 인상여가 혜문왕을 지혜롭게 잘 도와서 궁지에 빠지지 않도록 했던 것입니다 .

귀국한 왕은 인상여의 공을 높이 사서 경대부에 임명합니다 . 이에 염파는 시기 질투가 생겨 납니다 나는 혁혁한 공을 세운 자 이다. 겨우 입과 세치 혀를 움직였을 뿐인데 인상여는 비천한 계급 출신이데 내가 그런자의 아래에 있을 수 있겠는가?

이러한 사실을 들은 인상여는 염파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죠 그뿐 아니라 조정회의 때에도 병이라 불참하며 염파와 마주치면 골목으로 피해 몸을 가렸습니다 . 이에 하인들이 우리가 대감을 모시는 것은 그 높은 뜻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염장군을 호랑이 처럼 두려워 하여 피해만 다니시니 그 까닭을 알수 없습니다이에 태연히 대답하지요

너희들 생각에 염장군과 진나라왕과 어느 쪽이 무섭다고 생각 하느냐? 그야 진왕 이지요!

그런 진왕을 얼마전 내가 꾸짓은 적이 있었다 그런 내가 염장군을 겁내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런 인상여는진나라가 우리 나라를 함부로 넘보지 않는 것은 염장군과 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염장군과 맛서 싸운다면 진나라에 기회를 주는 일이고, 결국에는 나와 염장군도 살아남지 못하는 일이 된다 왜 내가 장군을 피하는지 알겠느냐?”

인상여는 국가의 위난을 먼저 생각 했고, 개인적인 원망이나 불만은 뒤로 돌려 놓았던 것입니다. 인상여의 행동이 염파에게 알려졌죠. 염파장군 은 부끄럽기 그지 없어 그 길로 벌거벗은 몸에 가시나무를 지고 인상여를 찾아가 사죄 합니다 이 천한 사람이 장군의 깊은 뜻과 아량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그날로 둘이는 친구가 되고 목에 칼을 들이대도 변하지 않는 친구가 되었음을 빗대어 문경지교(刎頸之交)라 했던 것입니다

기자정보

이문규 기자

-인생 에 있어서 가는 길이 정도( 바른 길)라면 먼저 앞장서서 가야만 한다

프로필 사진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포토뉴스


베트남서 펼친 '찾아가는 건강닥터'신천지자원봉사단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의 사회공헌 활동이 베트남 해외까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2박3일간 봉사단 45명과 함께 베트남 동나이와 붕따우 지역에 위치한 고아원 어린이들과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과 (사)무궁화와 연꽃의 어울림(대표 방홍식)이 공동 주관한 이번 봉사에서는 사찰인 린광 고아원 어린이 180명, 드언 고아원 어린이 160명, 시각장애인 및 주민 120여명이 참여하고, 국내 가정의학과, 한의학, 치과진료 및 현지 한의사와 내과의가 함께해 현지 주민들과의 일체감과 양국간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동나이와 붕따우 마을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사회 인프라 시설이 열악하여 제대로 된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고 낙후된 주택들로 인해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가 진행된 지역은 17년 전 한국에 들어온 이주여성 딘(42세)씨의 고향 인근마을이다. 베트남 이주여성을 돕는 (사)무궁화와 연꽃의 어울림 회원인 딘 씨가 평소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것을 알고,


[TSN뉴스 ] 재난지원금 대상 선별로 드러난 복지시스템 한계
[TSN뉴스 김미영기자] 재난지원금 대상 선별로 드러난 복지시스템 한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급감해 농민 어려움이 가중되자 전북 임실군이 농산물 판매 진작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2일 오후 군청 광장에서 사전 예약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입장에선 소득 하위 50%가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까지 최대 가구당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당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모 방송에서 밝힌 얘기다. 정부부처 관료들 얘기를 종합하면 홍 부총리가 여당의 70% 지급안에 반대했던 이유는 단순히 재정 때문만은 아니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혼란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1차 추가경정예산안 때 소비쿠폰을 `기준 중위소득` 50%로 정한 것도 지금까지 모든 복지기준이 국민 절반이었기 때문"이라면서 "`2대8` 가르마도 아닌 `7대3`이라는 기준은 `통계조차 없다`며 반대했지만 끝내 여당이 관철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2일 복지당국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정책은 한 번도 중위소득 이상을 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어 상위 50% 계층의 소득·자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