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주)가 7일 대구시장실에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주)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일에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한 아이에스동서(주)는 2011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그 총액은 43억여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권혁운 회장이 140억여원의 사재를 출연해 만든 ‘문암장학문화재단’은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동시에 실천 해 오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한국렌탈, 영풍파일 등 27개의 계열사가 있는 아이에스동서(주)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28위의 KOSPI200 상장회사이다.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해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 'W(더블유)',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등으로 대표되는 전국 3만여 세대의 주택사업은 물론 지식산업센터와 토목공사 등을 하는 대표회사로 성장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6일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대구방향)휴게소에 국내 최초로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로공사 영천지사장, 영천소방서장, 휴게소 운영업체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소방안전체험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방안전체험관은 20㎡ 규모로 가상으로 119와 전화 통화를 해볼 수 있는 ‘119 신고체험, 애니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화재상황의 초기 대응을 위한 ‘물소화기’체험, 옥내소화전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관 설치는 국민안전과 생명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현대로보틱스 교육센터 회의실에서 현대로보틱스 협력사 5개사와의 인력양성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로보틱스 협력사들의 공장 착공·완공 계획 및 인력 채용 계획, 대구지역인자위의 인력양성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력 채용과 관련해서는 각 협력사들이 대구 공장 완공에 맞춰 10명~30명 가까운 인력을 대구지역에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대구인자위는 협력사들의 이전 계획에 맞춰 인력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공동훈련센터와 협력해 훈련과정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층 본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김승래 창조경영아데미 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융합으로 폭발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이 2018년에 대비해 경영에 대한 혁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래 강사는 ‘창조적 문제해결’, ‘누구에게든지 네 꿈을 빼앗기지 마라’의 책을 집필했으며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 의 한경TV방송 강사로 활동하는 등 1년에 200회 이상 강연하는 명강사다. 한편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특강 전에 2017년 대구·경북을 빛낸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장관상 등 9개 분야에 포상 수여도 진행할 예정이며 특강 후에는 2018년 R&D 주요변경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저수지 물채우기, 노후시설 개보수 등 내년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대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6일 현재 경북지역에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671곳의 평균 저수율은 69.8%로, 평년 저수율 77.7% 대비 90%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경북지역 강수량은 824mm로, 같은 기간 내 평년 강수량 1110mm 대비 74% 수준으로 내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다소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월 이후 경주·의성·경산 등 관내 8개 저수지에 저수지 물채우기를 전개해 약 274만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했다. 현재 저수율 최저지역인 경주시 서면 소재 심곡저수지에도 지난 11월부터 관정 및 양수장을 이용해 형산강 물을 끌어 담수를 실시하고 있다. 본부는 저수지 물채우기가 가능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본격 영농기인 4월 중순까지 추가로 추진해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은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저수율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용수확보대책을 조기 시행하는 등 내년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일 전남 영암에서 광주·전남지역 6개 유관기관과 ‘가스배관망 공동 재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동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대표이사, 전남도시가스 태재광 대표이사, 목포도시가스 정경오 대표이사, 대화도시가스 정표수 대표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영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정해복 광주전남지사장 및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가스배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위해요소 발견 시 해당 기관 즉시 통보는 물론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감지기 측정자료 공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비상연락망 구축, 가스 안전교육, 기술자료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 이동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토대로 한 공동 재난대응체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동을 건다. PID 사무국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공동으로 국내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PID 행사 사전설명회를 갖는다. 5일 대구를 시작으로 6~7일 서울지역에서 열리며 2019 Spring/Summer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프리뷰 인 대구 2018'의 전시회 컨셉과 특징, 참가업체 지원 및 준비 사항을 안내하며 2019 S/S 시즌의 Color 및 Fabric 트렌드와 시장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참가업체들이 바이어의 구매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및 계약 성과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9 S/S에는 기존의 영역을 초월해 새롭게 창조된다는 의미인 'Become Trans'을 전시회 컨셉으로 제안하며 이에 맞는 2019 봄/여름용 신소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리뷰 인 대구 2018'은 내년 3월 7~9일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17회째로 PID는 국내·외 섬유소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를 12월 중 첫 분양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의 용지는 당초 운영계획상 2018년 최초 공급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투자에 대한 정부규제가 강화되면서 토지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일부 상업용지, 주차장용지에 대해 연내 조기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용지분양은 상업용지 1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11필지, 1만521㎡ 규모로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이상의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금하면 된다. 입찰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양지리·도리리·금락리 일원에 48만1630㎡규모 4999세대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문화사회복지시설·상업시설·공원·주차장·주유소·종교시설 등이 들어서 인구 1만1806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08년 건설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산하양택지개발지구는 2014년 12월 개발계획을 승인,
코레일 대구본부가 지난달 30일 오는 12월말 개통예정인 동해선 신설구간인 영덕역에서 불시 사고복구 비상대응훈련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시작된 훈련은 열차가 포항~영덕간 운행 중 영덕역 구내에서 열차탈선 상황을 가정해 사고복구 대처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여한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열차운행을 정상화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칠곡전력지사가 지난달 29일 관내 위탁 및 한부모 가정 등 불우청소년 2명을 선정해 ‘사랑의 빛 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최성우 한전 칠곡전력지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불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30일 현대로보틱스(주)를 방문해 '기계·금속업계 현대로보틱스(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현대로보틱스 전시실과 생산현장을 살펴본 후 현대로보틱스 관계자와 지역 중소기업과 실질적인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기일형 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대구에 본사를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한 현대로보틱스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구지역이 국내 로봇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영배 삼익티에이치케이 전무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대구지역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고 향후 3~4년 내에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자랑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용득 삼익테크 이사는 “공장견학을 통해 전 과정이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고도의 정밀성을 요하
한국가스공사가 11월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안전품질실 및 공급본부 품질관리 담당자와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시료채취·분석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워크숍에서 천연가스 품질검사 절차 및 최신 분석기법 등을 공유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안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가스공사는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생산설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LNG 도입부터 저장·생산·공급에 이르는 공정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앞으로도 천연가스 품질 저하 사례를 지속 공유하고 심도 있는 기술 토론을 이어가기 위해 정기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이 제2본점(대구북구 칠성동)에서 2017년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2018! 100년 은행, 힘찬 전진!’이라 명명한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연말연시의 흥겨운 분위기를 살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점 주변에 대형 경관조명 장식물을 설치해 오고있다. 올해는 제2본점 남측 정문과 북측 정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2018! 100년 은행, 힘찬 전진’ 장식은 제2본점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남측 정문 앞에 높이 5미터의 대형 사각기둥 9개를 설치하고 각 기둥을 아치 형태의 트러스로 연결한 트리 장식은 ‘2018년이 DGB대구은행이 걸어온 50년과 향후 지속 발전하여야 할 50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한다’는 상징성을 부여했다. 각 기둥 하부에는 DGB금융그룹 및 계열사의 명칭이, 상부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조명장식이 설치돼 있다. 북측 정원에는 크리스마스 관련 미니 조명장식물을 설치해 1층 커피숍과 북카페를 이용하며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를 사용해 1일 전기료가 1만원 정도가 소요돼 에너지 절약에도 힘쓴
대구경북연구원 4차산업혁명연구단(이 30일 '4차 산업혁명, 대구경북이 앞서간다' 단행본을 발간하고 오전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연구단 2017년도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국가와 지역은 경쟁력을 잃고 위기에 처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지난해 10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구경북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같은 해 12월 '4차 산업혁명과 대구경북 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킨 바 있다. 연구원은 이어 올해 2월 연구원 20명으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연구단’을 공식 출범시켜 대구경북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차산업혁명연구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생산과 소비·일자리·문화·교육·의료·교통 등 사회시스템 변화를 통합적 관점에서 심층 분석해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4차 산업혁명이 미칠 영향을 분야별로 진단하고 미래의 트렌드 변화와 핵심 키워드, 대구경북 지역이 준비해야 할 전략과제를 다
경북지방우정청은 11월 29일「2017년 세대공감 편지쓰기」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2017년 세대공감 편지쓰기」시상식은 대구·경북 지역 편지쓰기 참여 우수학교(22개교) 및 우수 지도교사(6명)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우수학교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대구·경북「세대공감 편지쓰기」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 4월22일 대구시교육청과‘편지쓰기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고, 2015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세대공감 편지쓰기’업무협약 체결 추진으로 더욱 활성화되었다. 또한 2017년에는 경상북도 추진사업인‘할매·할배의날’과 연계하여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지속 추진한 결과 50개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6만 5천여 통의 편지를 접수하였다. 오일태 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대화와 이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